중학교 3학년이 올라가기 전 방학에 경제관련 책을 사 줬는데 제법 잘 읽는다.
코로나로 학교가는 횟수가 줄어들고 규칙적인 생활에서 불규칙적인 생활로 변한데다 학교 학습량은 줄고 사교육에 많이 치중하게 되다보니 책과는 멀어지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
유튜브를 본 아이가 자신도 주식을 하고 싶다고 하면서 경제관련 책을 사 달라고 한다.
그래서 청소년 경제 콘서트를 샀는데 이 책이 절판된 책이라 중고샵에서 구입했다.
혹시나 안 읽을까 마음을 졸였는데 읽더니 너무 재밌고 이해하기 쉽다고 한다.
이 책을 2/3 정도 읽고 지금 다시 학교 생활을 하고 학원 숙제하느라 바빠서 중단된 상태다.
완독하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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