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신청을 하기 위해 일주일 전에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였다. 내에게 청약이라는 기회가 주어졌다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주식청약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이 올해 첫 대어라며 광고도 많이 하였고 통계결과 나처럼 처음 청약하는 사람이 33만명이 훨씬 넘었다고 한다.
증권사 세 군데를 만들었는데 나에게 배정되는 주식은 몇 개일까?
한 증권사 당 1주만이라도 배정 받았으면 좋겠다.
역시 주식은 씨드머니가 중요한 것 같다.
조금씩 조금씩 씨드머니를 모아서 중장기 주식을 한 번 해볼까 싶다.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배정결과가 나왔다. 한투에 1, NH 2, 미래 1개 총 4개를 받았다.
그런데 네군데를 지원한 동생은 5주를 받았다.
상장일이 18일인데 벌써부터떨린다.
배정결과가 나오면서 뉴스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경쟁률이 높았다는데 거기에 달린 댓글은 SK바이오팜의 사례를 들며 부정적인 글들이 많았다.
첫 주식청약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겐 불안감을 주는 내용들이었다.
돈은 숫자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태도로 대해야 하는다는 말을 들었다.
주식은 올랐다 내렸다 많은 굴곡을 지녔기에 욕심을 부리지 않도록 하자.
처음이니 내가 생각한 금액까지만 나오면 매도를 하고 정리를 하자.
올해 한해는 조금씩 조금씩 연습해보는 시간들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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